남자들이 썸을 타다가 그만 두는 이유

Posted at 2017.06.02 06:00// Posted in 연애

 

 

썸 = Something

 

연애는 운동경기처럼 준비 시작 하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연애 해야지 라고 다짐할 수 있지만,

다짐에서 끝나는 이유는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상이 있어야 연애를 하게 되는 것인데,

그 대상을 만나는 장면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많이 본 것과 비슷하다

 

한 눈에 반하기도 하고, 어느 순간 그 사람이 좋아지기도 한다

꾸준하게 지켜 보면서, 탐색하는 사람도 있지만

 

마음의 설렘이 언제 오느냐의 차이일 뿐,

그 이후 연애까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의 과정을 이라고 표현한다

 

알아가고 싶지만, 상대방이 어떤 마음인지 몰라서

애를 태우는 상황을 간단히 정리한 단어 썸

 

그 사람과 나와 무엇인가 있는 것 같다라는 뜻으로 축약되다가

Sometihg 도 길다 하여 , 썸이라 부른다

 

이 기간이 설렘과 실망으로 왔다갔다 하여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이 상황을 즐기며,

 

어차피 내 사람이 될 것이라면, 안달복달하지 않는다는

평온한 마음을 갖을 수도 있는데,

 

문제는 상대방과 나의 페이스가 다르다는데 있다

주로, 남자들이 쉽게 포기하는 때가 발생하는데,

 

과연 왜 그런 일이 일어날까?

 

카테고리가 다르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인간 관계의 카테고리에 있다

남자는 애인 / 여자 사람으로 나뉘게 되는데,

 

여자의 경우, 아는 오빠 , 과제 해 주는 오빠,

친한 오빠, 좋은 오빠 등등...

 

남자에 비해 복잡한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다

 

남자들은 디지털처럼, 0과 1로 나뉘게 되니

여자들이 생각하는 인간 관계를 이해할 수 없다

 

이런 다른 카테고리와 신호 체계를 가지고

서로 썸을 탄다는 것은 신기에 가깝다

 

이렇다 보니, 여자들은 다양한 카테고리만큼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도 다양하다

 

남자들의 눈에는 다 똑같에 보이는데 말이다

 

예를들어, 그저 친한 오빠와 이야기 한 것 뿐인데,

남자들은 나 말고 저 오빠가 더 좋은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한다

 

즉, 남여간의 싸인이 맞지 않아

썸은 혼자만의 착각이 아닐까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리고 나이가 들 수록 포기는 빨라진다

경험상, 이건 썸이 아니라 그저 친분이라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경험이 틀릴 수 있음에도 말이다

 

인내심이 다르다

 

남자와 여자의 연애 체감 속도는 다르다

남자 쪽이 훨씬 빠르다

 

남자는 정보 중심이고, 여자는 관계 중심이다

정보 습득은 관계 형성보다는 빠르다

 

남자들은 불필요한(?) 과정을 즐기기 보다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리고 언제 결과가 나올지 안달복달하게 된다

 

여자의 입장에서 살펴 보면, 아직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연애를 하기 쉽지 않다

 

세상이 흉흉한 것도 있겠지만,

관계 형성은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음 먹기에 따라 호감이 빨리 생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남자보다는 훨씬 느리다

 

그러므로 남자는 또 한번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신호 체계가 다른 것도 모자라 이제는 속도도 다르다

 

여자들의 속도에 맞춰 주어야 하는데,

빠른 결과를 보고 싶어하는 남자의 마음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오히려 추월하고, 왜 안 오는 것인가 답답해하며

나와는 이뤄 질 수 없다고 결론을 내게 된다

 

모든 만남이 기다린다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속도는 비슷해야 확률이 높아진다

 

용기 부족

 

용기와 객기는 다르다

상대방이 거절의 의사를 내비췄음에도 불구하고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정신으로

들이 대는 모습은 객기이다

 

방식이 폭력적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밀어부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축구도 과정이 아무리 좋아도 슈팅이 없으면

골을 낼 수가 없다

 

서로의 분위기가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평생 후회로 남을 수 있다

 

최근에는 남녀 가리지 않고, 고백을 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자쪽에서 고백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문제는 용기가 부족하다는데 있다

신중한 사람일 수록 그렇다

 

누가 봐도 고백만 하면 만날 수 있는 상황인데,

자꾸 좀 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썸의 관계는 점점 시들어서

결국에는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심지어 썸을 탔던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 만나는

지경까지 이를 수 있다

 

그러므로, 딱 봐도 이제 고백할 때라면

남자는 용기를 내야 할 것이고, 여자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심쿵해

 

미혼의 남녀가 이성을 보고, 심쿵하는 것은 정상적인 모습이다

평생 짝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을 탐색하고,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사이가 될 수도 있는데,

덮어두고 만남을 갖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위험이다

 

썸을 통해, 상대방을 알아가고,

만남을 갖을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므로,

 

시작도 못하고 끝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부분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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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12 18:05 신고 [Edit/Del] [Reply]
    전 처음에 왜 썸이라고 하는지 몰랐어요. 이 용어가 신조어네요. ㅎㅎㅎ 이제서야 알것 같군요.
    • 2017.09.18 13:53 신고 [Edit/Del]
      다른 국가도 그렇겠지만, 신조어들이 생기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그 세대는 당연히 쓰는 말이지만, 공부하지 않으면 격차가 벌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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