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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를 하려면 알아야 할 남자들의 3가지 특성

by G-Kyu 201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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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자와 여자는 글자도 다르지만, 
겉모습을 비롯해서 마음도 생각도 다르다

남자는 당연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여자들에게는 어떻게 당연한 일인가라고
생각하게 되고, 서로에게 이해를 바라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멀리서 바라 봤을 땐, 서로의 외모와 보여지는 부분만 보고
정말 최고의 남자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만나보니 완전 망나니도 이런 망나니가 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남자쪽에서는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가 라고 생각할 떄가 있다

충돌의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데 있다

나처럼 생각했다면, 절대 그럴 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이런 모습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남자가 다 다르게 생겼듯이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남자들의 특성을 알고 있다면, 나쁠 것 있겠는가?

자신을 나타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람들은 자신들의 기준이 있으며, 그 기준으로 바라보게 된다
기준이 없다고 자신한다 하더라도, 그 생각도 자유롭다는 기준을 세운 것이나 다름 없으니 말이다

자신의 기준에 벗어난 모습을 어떻게 봐 주느냐에 따라서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고, 그냥 넘어 갈 수도 있다

차라리 모르는 남이라면, 그냥 넘어간 것이 그리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적지만
남녀 사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문제 같은 것도 싸움이 된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큰 일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사소한 일이
헤어지네 마네라는 상황까지 이르르는 남녀간의 싸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상대방을 알면 큰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남자들의 특성 중 하나는 자신을 나타낼 무언가를 필요로한다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초코파이 광고처럼 , 
그것을 보면 그 사람을 나타내는 그 무언가 말이다

이를테면, 제복을 입어서 옷만 봐도 나는 어떤 사람이란 것을 알려 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군인, 경찰처럼 옷만 봐도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직급까지도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여기에 그렇게 옷을 차려 입으려고 하느냐
이거 입는다고 뭐 그리 대단해지느냐 라고 한다면, 기분이 상하기 딱 좋은 멘트다

그리고 전자제품을 구매하고, 쇼핑을 하는 과정에서 최신 기기를 좋아하고
멋은 없어 보이는데, 새로운 기능이 있다고 해서 열광하며 구매하는 남자친구 혹은 남자를 
그리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최신 기능에 대한 열망도 있겠지만, 그 전자 제품이 주는 기능이 자신을 높여준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특성이 녹아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비단 전자 제품만의 이야기일까? 
자동차도 좋은 자동차를 사기를 갈망하는 남자들이 그 자동차의 성능을 느끼고 싶은 것도 있지만
자동차가 나를 말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차에 열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특징을 무시하고, 왜 그렇게 쓸데 없는데 돈을 쓰느냐고 몰아 붙인다면
한번 싸워보자 라는 선전포고나 다름 없다

충고는 남자를 바꾸지 않는다

자들이 싫어하는 소리가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바로 잔소리다

어머니께 들어왔던 잔소리를 여자친구에게서 나중에는 부인에게 듣는다는 생각을 하니
끔찍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여자는 잘 되라고, 고치면 더 훌륭한 남자가 될꺼라고
걱정하는 마음에 이야기 하지만, 받아들이는 남자는 잔소리라고 여긴다

예를들어, 운전할 때를 보자
모르는 길을 갈 때, 잘 안다고 네비게이션 없이도 간다고 하며
굳이 고집피우며 여기저기 헤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옆에있는 여자는 화가 나다 못해, 폭발 직전인데도 말이다
네비게이션 좀 켜자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고집을 피우며 끝까지 헤메다
결국 싸우는 시나리오로 흘러가는 모습을 그리 어렵게 보지 않는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반대로, 충고를 하면 기가 죽는 스타일도 있다
이렇게 하라고, 저렇게 하라고 하면 그냥 듣고 바꾸면 될테지만

어느새 기가 죽어있는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오죽 못하면, 날 믿지 못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할까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마음에서 다 잘되라고 하는 마음에서
해결책을 알려주고, 좀 더 쉽게 갈 수 있는 길이라고 알려줘도 

이상하게 어디서부터 솟아나는 반발심(?)인지 몰라도
그 조언으로 남자는 절대 바뀌질 않는다

좀 더 디테일하게 이야기 하면, 남자는 자신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그때서야 조언을 구하게 되고, 그제서야 조언을 듣는다

자기가 하다 하다 아무리 해도 안되면, 
어떻게 해야될지를 물으니...

지금 답답한 마음에서 이렇게 해, 저렇게 해라고 이야기 한다면
바뀌기는 커녕 오히려 반발심만 더 커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남자는 정보를 좋아한다

자는 이성적인 면이 강하다
앞으로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본능이 있어,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앞 날을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는건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정보를 중시하고, 정보 전달을 하는 관계에서 그 관계가 유지되고
관계가 만들어 진다

그래서 때로는 여자는 남자가 자기 할말만 하고 대화를 안 한다고 느낄 때가 있는 것이다
정보 전달이 끝났으니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으니, 남자측에서는 자연스러운 대화법이라고
생각하니 말이다

물론 여자들은 감정 공유를 더 중시 하기 때문에, 이런 남자들의 특성을 이해하기 힘들다
남자 역시 여자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 할 수있다

아무튼 남자들에게 정보 전달은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예시를 보면, 신문을 보고 뉴스를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정보를 간결하게 핵심만 파악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매체라 할 수 있다


대화 가운데 외로움을 느끼고, 딱딱함을 느꼈다면
흐름이 지나치게 정보 전달의 수단으로 흐르고 있음을 알고 어느정도 고쳐야 할 것임에 틀림없다

거의 전래동화처럼 내려오는 남녀간의 전화 통화에서만 봐도 알 수 있다
2시간을 통화하고도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 여자들의 대화와

어 / 그래 등 간결하게 대화하고, 심지어 짧은 시간에 마무리 되는 
전화통화는 남자들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 준다

그러니 이 부분을 이해하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정보전달에만 집중된다면
고쳐야 할 필요를 어필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다

대화 가운데는 정보 전달의 목적도 있지만 위로도 있고, 공감도 있으니 말이다

달라도 너무 달라

자와 여자는 다르다
서로의 다른 부분 때문에 끌리기도 하지만 그 때문에 싸우기도 한다

내 단점이 상대가 보완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로 다른 부분에 끌리고
공통된 부분을 만나면서 최고의 연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남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보완한다면
좀 더 탄탄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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