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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블로그와 서점의 공통점 7가지

by G-Kyu 201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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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서점

터넷에 블로그가 있다면 오프라인엔 서점이 있다!
이 관계는 우주에 외계인이 있다면 , 지구에는 지구인이 있다는 원리와도 같다!


<웹툰 - 마음의 소리 中>


분야별로 나뉘어있는 서점의 파트에서 앉아서 혹은 서서 읽는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떠오르지 않는가?!

'아..공짜로 읽고 있구나...'

라는 생각 전에 떠오르는 생각은 바로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의 모습!
바로 이 정보를 얻는 것이 서점과 블로그의 공통점 중의 가장 으뜸이 아닐까?!

히어로들에게서도 무기라는 공통점으로 하나가 되는 경우를 볼 수있다
수퍼맨에겐 스판 유니폼이 있고, 배트맨에겐 배트카, 아이언 맨에겐 비싸보이는 메탈 수트



위의 무기가 없다고 실망하지 말자!
블로거에겐 키보드와 카메라가 있지 않나?!

히어로에게도 무기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듯
서점과 블로그에도 공통점이 존재하니...

블로그 = 서점
포스팅 = 책


위의 등호가 어떻게 성립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아도 읽어보자!

1. 제목이 생명이다
 
람들은 이름에 거는 기대감 있다
작명 할 때도 신경을 쓰고, 개명도 하고 그러지 않나?!

이를 증명하듯 나이트 웨이터가 본명을 놔두고 예명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대체 왜 배합사료를 먹어야 할 돼지엄마가 나이트에 와 있는건가...?!

이 논리는 포스팅 혹은 책 제목이라고해서 비껴가는 법이 없다!
같은 글이어도 제목에 따라서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힘들게 작성한 책 혹은 포스팅이 묻히는 경우가 많다면,
작명센스에 한번 신경을 써봐야 할 텐데...



내용이 중요하지 않은가?! 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그 중요한 내용을 일단 펼쳐보게 해야 할 것 아닌가~?!

수 많은 포스팅이 우글우글 거리는 블로그와
세다가 지칠 것 같은 책이 있는 서점이나

일단 제목으로 독자의 눈을 사로 잡아야 하는 것은 공통점 아닌가?

2. 분야별로 분류되어 있다

이고 포스팅이고 둘이 발행되었다는 것은 매 한가지지만
내용까지 같을 순 없다!

그리하여 나온 것이 바로 분류 아닌가?!
만약 서점에 갔는데 만화책 , 잡지 , 전공서적 , 어학서적 등등 모든 서적을

섞어 놓고 판매 한다고 하면 , 도굴꾼의 피가 흐르거나 해적왕의 피가 흐르지 않고서야
그걸 어떻게 찾아가겠는가?!


이처럼 블로그도 서점처럼 분류가 되어있다
다양한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분류하여 쉽게 관련된 포스팅을 읽도록 말이다

삶은 뒤죽박죽 복잡할지라도 블로그와 서점만큼은 그것을 분류해 놓았다.
역시 유치원 때 배운 정리정돈은 인생 가운데 중요한 가르침이었다!

3. 사람들의 관심사를 알 수 있다

람들을 만나면 제각각 하는 이야기가 다 다르다

운동선수라면 어떤 음식이 몸에 좋고 , 부상을 안 당하는가 가 주된 이야기 일 것이고
학생이라면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하고, 좋은 점수를 받는지..
직장인이라면 연봉은 얼마이고 어떻게 해야 자산을 늘릴 수 있는지...

이처럼 다양한 직업과 계층이 공존하는 곳이 사회아닌가?

이 사람들의 관심사를 대변하는 것을 서점에서는 베스트 셀러 라고 한다


블로그도 다음뷰 혹은 기타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크게 끄는 소재가 메인에 소개되듯

관심사가 모이는 곳이 서점과 블로그의 특징!

4. 다양한 컨텐츠

즘 서점에서 책만 파는 경우는 드믈다.
영화관에 가도 오락실이 붙어있는 것 처럼 서점에도 팬시/문구/음반점이 붙어있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제 서점도 책만 파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의 접목을 시도 한 것!
이 모습은 블로그에서도 발견된다~!

<밤에 범죄가 없을 땐,대리 운전을 하는 배트맨>
특정 주제를 가지고 한가지만을 중점적으로 하는 블로거들이지만
이 가운데 그 한가지 주제만으로 블로그가 운영되지 않음을 쉽게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여행 블로그 이지만 일상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영화에 관한 이야기도 있듯이 서점도 한가지 컨텐츠가 아닌 다양한 컨텐츠를 볼 수 있다

5. 다양한 방문객

점에 가는 이유는 꼭 책을 사러 가는 것이 아니다

약속 시간이 남아서 가는 경우도 있고 , 데이트를 하러 가는 경우도 있고
책을 읽으러 가기도 하고, 서점에 있는 팬시점에서 구매하기도 하고...

크게 분류하자면
구매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겠지만...

블로그도 같다고 할 수 있다!
방문하여 이웃이 되는 사람과 포스팅만 보고 나가는 누리꾼으로~!



6. 이벤트가 있다

자체가 이벤트인 경우도 있겠지만 , 서점과 블로그에도 엄연한 이벤트가 존재한다

서점의 경우 특정 도서에 관해 세일을 해주는 경우가 있고
블로그의 경우 블로그 내에서 이벤트를 할 수 있으니..

예를들어 1000번째 방문객에게 선물을 준다던지..

서점에가서 뜻하지 않게 사고 싶었던 도서가 파격적인 세일을 하여 기분 좋게 구매하는 경우가 있고
이웃 블로그 혹은 뜻하지 않은 방문을 한 블로그에서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



7. 선호하는 작가와 블로거가 있다

아하는 작가가 있기에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고 읽어보기도 하듯
롤모델로 삼은 블로거 혹은 좋아하는 블로거의 포스팅을 읽어 보기 위해 블로그를 방문한다

출판기간이 더딘 책에 비해 포스팅의 경우는 발행이 빠르기 때문에
매일 매일 혹은 짧은 기간안에 좋아하는 블로거의 포스팅을 읽어 볼 수 있다~!




블로그 = 서점

점에 가면 정보를 얻고 , 블로그를 방문하면 정보를 얻고
서점과 블로그는 종이로 인쇄된 글을 읽느냐 모니터를 통해 글을 읽느냐의 차이 빼고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물론 세세하게 들어가면 그 안에 차이가있고, 블로그 만의 장점이 있고
서점만의 장점이 있을터인데

서점을 방문하면 왠지 인터넷 안의 수 많은 포스팅을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느낌이랄까?!
큰 서점안에 돌아다니는 소비자를 볼 때마다 온라인의 누리꾼들이
블로그의 포스팅을 읽기 위해 서핑하는 것 처럼 보인다!

병이라면 병이지만 , 그래도 블로그의 재미는 해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블로그 왜 하세요?

"한번 해 보세요"

서점과 블로그의 공통점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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