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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생각(Thinking)

어딜가나 꼭 있는 밉상인 5가지 유형의 사람

by G-Kyu 201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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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상, 어디나 있다

리는 살면서 유토피아를 꿈꾼다
모두가 다툼없이, 서로를 생각하며 어려움 없는 삶

그러나 어디 세상이 그렇던가....나만 잘 해서 세상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내 좋은 의도를 받아 줄 사람이 필요한 것이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때

그 꿈은 실현되겠지만, 인류 역사상 이 세상이 그런 적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럴리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그 모습을 꿈꾸며 그와 같이 되려고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어딜가나 꼭 그 단체에서 밉상인 캐릭터가 있다

다시 말하자면, 구타 유발자라고 불러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물론 그들 나름으로써는 자신들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 인생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오히려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현재의 모습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밉상이라는 사람을 밉상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게 왠만한 사람들이 밉상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과 이야기 해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왜 밉상이라고 그러는지 이해가 갈 때가 찾아 온다

주변에 같이 어울리는 사람이 없고, 본인은 느낄지 모르지만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그 사람이 오면서, 엄숙해 지고...말이 없어 지는 모습을 본다면
거의 밉생일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한 사람을 왕따 시키자는 의도도 아니고,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밉상의 모습을
버려야 할 필요가 있을텐데...과연 어떤 밉상들이 있는가?!

자기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

많은 밉상 캐릭터가 있겠지만, 그 중 안타깝기도 하면서 답답한 밉상 캐릭터
차라리 악(惡)한 사람이라면, 욕이라도 실컷 하겠는데,

이 캐릭터는 그렇게 나쁘지도 않으면서, 흔히 말하는 눈치가 없고
개념이 없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나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차마 은 못하겠고,
그냥 두자니 여러 사람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그대로 보고 있기도 힘들다

정작 본인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름대로의 고집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상황을 예를 들어 이야기 하면
특수한 상황을 예로 들면서, 반박하는 경우도 있으니 답답하기 그지 없다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본인의 행동을 자제하던가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눈치가 없기 때문에, 상대의 기분보다는
본인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경우인데...

혼자 조용히 살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사회 안에서 살게 된다면
단체 생활을 하게 될텐데, 그 부분에 대해 부적응 할 수 밖에 없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본인이 왜 이런 대우를 받는지 알 수 없기 때문
어쩌다 보니, 본인보다 후임자가 들어오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그럴 때, 후임자가 받는 스트레스는 이루 말하기 힘들 정도
후임자의 입장에서는 하극상만이 답인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돌려 말하며, 비난하기 좋아하는 사람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던가?!
주변 인물을 보면, 친한 친구라도 왠만해서는 속 마음을 이야기 하지 않는 친구가 있다

무슨 생각을 하는것인지...기분이 좋을 때도 정말 좋은 것인지 아닌 것인지
혼자 있을 때는 표현할지 모르겠지만, 몇명 모여있는 상황에서는 좀처럼 감정 표현이 없다

친해져야 할 사이라면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이기도 한데...
대화법에서도 이런 사람이 있다

어떤 면에서는 좋을 수도 있지만, 좋은 인간 관계를 맺으려 할 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데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이야기 하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만 읽으려는 사람
다시 이야기 하면,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들은 후 정작 본인의 이야기는 꺼리는 사람


게다가 상대가 답한 부분에 대해 비관적인 이야기를 일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A : 모의 고사 성적 나왔어?

B : 아...좀 그렇긴 한데... 000 점 나왔어

A : 아..그래?! 그래가지고 대학 갈 수 있겠어?!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볼 부분은 정말 B가 그 점수로 대학 갈 수 없다는 것을 몰랐을까...?!
굳이 상기 시키지 않아도 될 부분을 상기 시키며, 마치 조언을 한다는 모습을 가장한 악담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 갈 수 있도록 좋은 방법을 알려준다던가
취업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던가 그러면 될 것을

앞으로 일어나지 않은 일이 현재 상황을 보니 100% 일어나니 조심하라는 추론을 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난처하게 하는 경우를 보이는데...

본인의 대화법이 그러다 보니, 자신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이야기 하면, 같은 이야기를 들을 것을 알기 때문

공주 캐릭터

혹 주위를 보면, 공주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다
왕이 없는 우리나라인데...어떻게 해서 본인이 공주라고 하는 것일까?

아버지가 국가의 왕인가...? 적어도 어머니는 왕비인 것인가..?!
분명히 일반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공주라고 하는 모습을 보는데...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진짜 공주 인 줄 알 때...그 때부터 문제가 된다

본인의 몸은 귀하고, 다른 사람은 거의 신하 보듯이 하는 모습
단체 생활을 하면서, 특별 대우 받으려는 자세는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본인보다 못나서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빨리 끝날 일이기 때문에 같이 참여하는 것임에도

정작 본인은 그런 모습에 녹아들려 하지 않고, 특별하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얻으려는 불로소득의 자세는 보는 이로 하여금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한다

같이 일을 하기도 피곤하고, 일을 맡겨도 안심이 되지 않으니
어쩔 도리가 없다

지금은 21세기고, 대한민국에는 왕이 없으니 빨리 최면에서 헤어 나오길 바라는 수 밖에...

"레드썬"

랩을 하고 싶거든 무대 위에서...

은 소리도 계속 듣다 보면 짜증이 난다
하물며 별 영양가도 없는 이야기를 사사건건 듣게 된다면...?
화가 치밀어 오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이등병 때, 얼굴이 썩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랩처럼 끊임 없이 이어지는 말과 함께 행동 하나하나에 태클이 걸린다면
화사한 봄날은 회색으로 바뀔 것 같다

별로 듣고 싶은 이야기도 아닌데, 예의상 들어주어야 하는 것과
일을 하는데 조금만 자기 마음에 안들어도 잔소리 듣는 것과

어느 쪽이 더 짜증이 날까?
둘 다 짜증이 난다가 정답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막상 시켜 보면, 뭐 그렇게 잘 하지도 않는데
남이 하는 것을 보면 못견뎌 하면서 와서 알 수 없는 논리로 잔소리를 하는데...

과연 이런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 든다
잔소리 하는 본인도 짜증이 나겠지만, 듣는 사람은 미칠 노릇...

게다가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정말이지 누가 봐도 좋은 환경이라 할지라도 머물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을 하고 싶다면, 무대 위에서 하는 것 처럼...
잔소리가 하고 싶거든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손해 보기 싫어하는 사람

상은 언제나 이득만을 취할 수 없다
손해를 보거나 본전인 경우, 어느 때인가 다시 그 손해를 메꿔줄 날이 오는데

언제나 손해 보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관계가 형성될까?
관계라고 하기까지는 애매할 정도의 수준 밖에는 되지 않을 것 같다

식사를 할 때도, 본인 몫만 내던가
할 수만있다면 얻어 먹음으로써 자신의 지갑을 디펜스


당장은 그 정도 금액을 아끼고 좋아할지 몰라도, 신뢰도와 인간관계는
점점 바닥으로 치닫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어떻게 해서든 뒤로 빠지고...손해 안 보려고 하고,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못견뎌하는 모습은 본인도 피곤하겠지만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일

듣는 사람에겐 멘붕이다

역지사지

쟁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역지사지 정신이 아닐까..?
내 관점에서 상대를 바라보는 모습 이전에, 상대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본다면...
쉽게 행동하기 쉽지 않을텐데...

나의 기분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상대의 기분도 생각 해 주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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