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태풍 곤파스가 송도 더 바이블 엑스포에까지...

9월초 전국을 강타한 태풍 곤파스
전국 각지에 피해를 남겼는데, 잠시 왔다 간 태풍 치고는 수 많은 손실로 이어졌다

2009년 인천 세계 도시축전 이후로 인천에서 규모있는 행사가 열리게 되었는데
The bible expo 2010 이라는 행사

성경에 나온 내용와 상황을 재현하여 조형물로 만들어 전시한 곳인데
노아의 방주를 실제 크기로 재현해 놓는가 하면

각 종 상황과 내용을 표현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태풍 곤파스가 오기 전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 중

풍이 오기 전에는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을
인천 송도의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이 곳의 홈페이지는 피해 복구중이라고 하는데
과연 현장은 어떨까?


맑은 날 찾은 송도
태풍이 언제 왔다 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날씨는 맑다


태풍이 왔다 갔음에도 대우건설의 건설 현장은 큰 피해가 없어 보인다

멀리서 보아도 꽤 높은 건물을 건축 중인데도
태풍 피해가 없었는지 공사장의 기계음이 여기까지 들린다


대우 건설 공사 현장의 근처 습지

일부러 조성했다기 보다는 아직 개발이 안된 땅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이런 습지가 만들어 진 것 같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서 타워 크레인이 건축 자재를 옮기고 있다
다행히 바람 한점 없는 날씨여서 공사가 진행되는 것 같다


이제 슬슬 입구를 찾아 가는데
거주하는 사람들도 없고 통행하는 사람들 마저 드므니
길은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다


티켓 박스는 장소만 남아 있을 뿐
근무하는 직원도 없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다


티켓 박스를 바라보며 왼쪽을 본 모습
간간히 다니는  차량과 고요함이 전시장 근처를 애워싸고 있다


오른쪽을 바라 보니 아까 보였던 대우건설 말고도 포스코 건설에서도
건축에 한창이다

과연 어떤 모습이기에...

바이블 엑스포 2010은 어떤 모습이기에
홈페이지에 복구 중이라는 말이 있을까?

얼마나 큰 손해를 봤는지 알 수 없었고
그래도 큰 행사이니 조만간 복구 되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전시장을 보니..


복구가 과연 될까 싶을정도로 훼손된 현장이 눈에 들어온다
복구 중인지...철거 중인지....구분하기 힘들 정도


현장을 둘러봐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태풍이 오기 전에는 이 곳엔 사람들이 붐볐을 테고
전시물을 보면서 신기해 하고 놀라워했을텐데...

지금은 그 형체만 간신히 지키고 있다


좀 더 안쪽에서 바라보니...
지진이라도 일어난 것 처럼 완전히 무너진 전시물이 눈에 들어온다

센트럴 파크에서 바라 본 전시장

소를 옮겨 센트럴 파크를 통해 전시장의 모습을 보기로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까..?

길가에서는 칸막이로 가려놨기 때문에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센트럴 파크에서는 그 심각성이 더 크게 전해 진다


지붕의 대부분이 뜯겨나가고 형체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노아의 방주
태풍의 힘이 얼마나 거셌는지 짐작이 간다


좀 더 걸어가다 보니 보이는 조형물들
비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주저 앉은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빨간 우산과 노란 우산을 배치하며 복구에 한창인 모습이지만
조형물들의 복구는 훨씬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노아의 방주에 타려고 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멀리서 보인다


지붕의 훼손된 노아의 방주와 조형물들을 보니 안타까움이 전해 진다

이 조형물을 만든 업체의 손실도 클 테고
행사를 주관한 쪽에서도 이런 상황을 맞이하였으니
여려움에 빠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저 멀리 원형을 보존한 모습이 보이지만
극히일부의 모습일 뿐 대부분의 조형물은 주저 앉아 버렸다


비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조형물
이 부분만 복구 시키기도 힘들 것 같은데...

위의 상태정도면 양호한 수준


멀리서 바라보니 노아의 방주는 크기에 놀랍다
하지만 훼손된 방주를 보니...복구 시기가 더딜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센트럴 파크의 건너편에도

아의 방주 부근만 전시한 줄 알았는데
센트럴 파크의 건너편에도 전시가 되어 있었다


이쪽의 상태는 더욱 더 심각해 보였는데
복구를 하기 위해 공사 차량이 투입되고 무너진 곳을 복구하는 모습이 보인다


과연 복구가 될까 싶을 정도로 무너진 모습
태풍이 아니라 폭탄을 맞은 것 같다


출입이 금지된 조형물

이 조형물을 만드느라 수고한 사람들이 있을텐데
한순간에 무너지니 안타깝다


멀리서 바라 본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의 한 부분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행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렸을텐데
이렇게 한 순간에 무너지니 안타깝기 그지 없는 현장이었다

무너진 현장은 복구를 하고는 있지만
원래 전시일이 2010년 12월 31일까지인 것을 감안한다면

9월 한달동안 복구를 마친다 하더라도
그 손실은 크나 큰 손실일텐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이 곳이 바뀔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남는 곳

<2010년 9월 20일 다음 베스트 감사합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손가락 버튼을 마우스로 눌러 주세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