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관에서 역사 체험을

푹 찌는 무더위....
7월인데도 이렇게 더운데, 휴가철의 절정인 8월엔 얼마나 더울까?!

산성을 내려와서 갈 곳은 온달동굴
동굴을 가는 곳은 온달 산성 입구의 반대편에 있으니

더운 산성과 시원한 동굴...
무더위에는 지옥과 천국의 선택길이 되겠다

드라마 세트장에 에어컨이 있을리 없고, 에어컨이 나오는 온달 역사관까지는 거리가 있고
자연풍이 불고, 볼거리도 많고 게다가 시원하기까지 한동굴로 향하는 것이 지혜 아니겠는가?!

관광 루트는 드라마 세트장 -> 온달 동굴 -> 온달 산성 -> 온달 역사관 을 추천하지만..
루트 상으로 그것에 맞을 수도 있지만, 더운 날 오면 위의 코스 보다는

드라마 세트장 -> 온달 산성 -> 온달 동굴 -> 온달 역사관
이런 코스가 좀 더 효율적이란 생각이 든다
 

온달 동굴 입구에 오니 이런 안내판이 보인다
그저 뚫려 있는 것이 다가 아니라

군데군데 있는 형상물 위치도와 설명을 보면, 동굴을 감상하는 재미가
한층 더 UP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입구에 배치되어있는 안전모를 쓰고 당당하게 입장하는 동생의 뒷 모습
동굴 내부는 밝지 않기 때문에 모르는 아차 하는 순간 동굴 벽에 헤딩 할 수도 있다

축구공이야 헤딩하면 되지만, 동굴 벽은 볼링공 같으니
헤딩 했다가는 먼저 가신 조상님과 한솥밥을 먹을지도 모른다


동굴 내부에서 쪼그려서 걷거나 엎드려 가는 코스는 거의 없다
하지만 동굴 마지막 즈음 오면, 임산부와 노약자는 통행을 자제하라고 써 있는 코스를 쪼그려서 들어가면

이런 코끼리 형상을 만날 수 있다!

동굴 곳곳에 이렇게 명칭이 있으니, 둘러보면
듣고 보니 정말 그렇네? 라고 생각하는 모양이 즐비하다

이제 마지막 코스인 온달 역사관

달 관공지의 마지막 코스가 될 온달 역사관
출구에 있기 때문에 마지막 코스로 많이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빵빵한 에어컨 덕분에 마지막에 땀을 식히고, 역사도 알고 나갈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물론, 입장료 5,000원에 포함되어 있으니

당당하게 입장하자

역사관 내부에 들어가면, 정해진 코스대로 이동하기만 하면 된다
온달의 역사부터 고구려 시대의 의복과 역사 그리고 근처 관광지에 대한 소개가 있는 곳


역사관 이동 중 만난 그 당시 서민의 모습
역사관 내부에서는 이렇게 눈으로 보고, 읽을 수 있는 볼거리가 충분하다


당시 돌무지 무덤에 대한 설명이 있다

요즘에야 사용하지 않는 무덤 방식이지만, 그 당시에는 먹어주는 방식이었으니
무덤 만들다가 만드는 사람이 저승갈 기세였을 듯하다


일어나면 풀과 산과 들이 보이는 시대에 살았던 고구려 인들...

자동차가 있어야 드라이브라도 가고, 지하철이 있어야 근처라도 놀러 갈텐데
말은 돈 좀 있는 귀족이나 가지고 있었을 테고...지하철은 개념조차 잡히지 않은 시대의 사람들이었으니

무언가 그들 나름대로 값지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을 듯 하다
북방 민족이다 보니 중국의 침략도 있었고, 위협도 있었으니...

무술이 발달 했을 것 같기도 한데,
그 때의 비법이 고스란히 전해진 무술 교본이 있다
 

일단 무술 배우기 전에 다이어트 먼저 해야 할 것 같은 모델이지만
이 당시는 이 무술이 최고로 생각되지 않았을까?!

식사를 끝으로 관광 끝

즈음 되면 입장한지 약 3~4시간이 흐른 뒤...

체력은 있는데로 떨어지고, 더 이상 움직이기 조차 귀찮아질 시점이니
멀리 가서 먹을 기력조차 남지 않는다

온달 관광지 매표소 앞에 있는 냉면집에서 냉면을 먹으며 더위를 식혀 보자
들어갈 땐, 슬러쉬를 마셨던 곳인데 나올 때 냉면을 먹을 줄 몰랐던 곳


무로 만든 밑반찬


식당에 가면, 김치맛 먼저 보는 편인데
실망시키지 않는 김치의 맛....

절대 힘들어서 맛있었던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맛


메인 요리인 냉면
냉면을 시키면 물냉만 시키기 때문에, 일단 비벼놓고 본 물냉면


구운 고기는 덤으로!
냉면에 고기를 싸먹는 맛....

따로 고기를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같이 나오는 고기를 통해 맛 볼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온달 관광지를 마치며...

달 관광지는 한번에 4가지 관광 코스를 둘러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곳이다
산성 , 동굴 , 드라마 세트장 , 역사관 여기에 멋진 자연은 덤이니

1인당 5,000원으로 해결하는 나들이 치고,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가 충분하다 할 수 있다
체력상 산성까지 갈 수 없다고 하더라도

세가지나 체험할 수 있으니, 단양에 들렀을 때 계곡 말고 관광지를 보고 싶다면
온달 관광지가 어떨까?!

온달 관광지 여행 관련 포스팅
1. 여름 휴가 - 단양 온달 관광지(드라마 세트장) [바로가기]
2. 여름 휴가 - 온달 관광지 (온달 산성)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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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5 01:42 신고 [Edit/Del] [Reply]
    냉면이 메인이고 고기가 덤이라니 당장 달려가보고싶네요^^
  2. 2010.08.05 06:21 신고 [Edit/Del] [Reply]
    단양가면 한 번 들러봐야 겠어요.
    온달하면 왠지 친근함이 묻어나네요. ^^
  3. 최정
    2010.08.05 07:46 신고 [Edit/Del] [Reply]
    온달도 이런 역사적인 배경이 있군요 저. 온달동굴에 들어가서 시원했을 상상하니
    저도 시원해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4. 2010.08.05 22:24 신고 [Edit/Del] [Reply]
    냉면에 고기가 덤?
    그거 맘에 드는데요?ㅎㅎ
    암튼 그래도 가을이나 선선 할때 가고 싶어요...
    죄송...ㅡ,ㅡ
    • 2010.08.05 22:56 신고 [Edit/Del]
      ㅎㅎ 요즘같이 더울 때, 산에가면..
      정말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전 막 더워지려 하는 시점에 갔다와서
      시원함과 더움이 공존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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